종합부동산세의 납부시기가 돌아왔습니다.

매년 12월이 되면 내야 할 세금 정리하느라 정신없이 지내게 되는데요.

 

연말정산도 해야 하고 종합부동산세도 내야 하고, 크리스마스도 준비해야 하고, 졸업하는 사람들도 챙겨야 하고, 할 일도 많고 써야 할 돈도 많아지는 달입니다.

 

그중에 오늘은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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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 납부시기에 대한 썸네일
종합부동산세 납부시기1

 

 

종합부동산세란?

 

종합부동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계산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집과 땅의 가치에 대한 세금을 내는 것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산에 국가가 인정해 주는 기본의 공제를 제외하고 그 이상의 재산에 대한 세금을 측정해 나라에서 세금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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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를 놓치면 과태료가 발생하므로 기한 날짜에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

 

종합부동산세는 부동산 과다 보유에 따른 조세 형평성을 위해 도입된 세금으로,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주택이나 토지를 보유한 사람들에게 부과됩니다.

 

  • 과세 기준: 주택: 6억 원(1세대 1 주택자는 11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부과됩니다.
  • 토지: 과세 표준이 5억 원을 초과할 경우 대상이 됩니다.
  • 과세 목적: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고 주택 시장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종합부동산세는 6월 1일을 기준으로 부동산 소유 상태를 평가하며, 이 기준일에 따라 납세 의무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이 시점의 소유 현황을 미리 점검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부동산 매매나 증여를 고려 중이라면, 과세 기준일 이전에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종합부동산세는 기존의 재산세와 별도로 부과되는 세금으로, 중복 부과된다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재산세는 지방세, 종합부동산세는 국세라는 차이가 있으니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종합부동산세 납부시기와 중요성

종합부동산세 납부 시기는 매년 고정되어 있어 납세자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 고지서 발송: 국세청은 매년 11월 중순에 납부 대상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합니다.
  • 납부 기간: 고지서 수령 후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가 납부 기한입니다.
  •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며 국세청에서 강제 징수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납부 시기를 놓치면 추가적인 금전적 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를 완료해야 합니다.

 

특히 납부 대상 여부는 고지서 수령 여부와 상관없이 확인해야 합니다.

 

고지서를 받지 못하더라도 국세청 홈택스나 세무서를 통해 과세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니,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납부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는 본인이 책임져야 하므로,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납부 방법과 절차

 

종합부동산세는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이를 더 편리하게 만듭니다.

 

온라인 납부

  •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앱 손택스를 통해 납부 가능합니다.
  • 인증서를 이용해 로그인한 후, 고지서를 확인하고 즉시 결제할 수 있습니다.
  • 카드 납부 및 계좌이체 모두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납부

  •  가까운 은행 또는 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습니다.
  • 이 경우 고지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자동이체

  • 매년 반복되는 납부를 위해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기한 내 납부를 놓칠 걱정이 없습니다.
  • 납부 완료 후 영수증은 반드시 보관해야 합니다.
  • 이는 추후 세무조사나 소득공제 신청 시 증빙 자료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절세를 위한 실용적인 팁

 

종합부동산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몇 가지 전략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1세대 1 주택자 혜택 활용: 1세대 1 주택자는 과세 기준이 11억 원으로 높아 더 많은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주택 소유 수를 줄이는 것도 절세에 효과적입니다.
  • 이래서 똑똑한 한 채라는 말이 유행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공동 명의로 전환: 부부가 공동 명의로 주택을 소유하면 과세 기준이 분산되어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장기보유 공제: 5년 이상 보유한 부동산은 장기보유공제를 받을 수 있어, 보유 기간이 길수록 세금 부담이 줄어듭니다.

 

임대 등록: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세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방법이  세금을 피하는 방법이 아니라 내야 할 세금을 아낄 수 있는 전략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전문가와 상담하여 본인에게 맞는 절세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의 차이점

 

국세 vs 지방세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는 부과 주체부터 다릅니다.

 

재산세는 지방세로, 지방자치단체가 세금을 부과하고 관리합니다.

이는 모든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기본적인 세금입니다.

 

종합부동산세는 국세로, 국세청이 부과하고 중앙 정부가 관리합니다.

이는 일정 기준 이상의 고가 부동산 소유자에게만 추가로 부과됩니다.

 

즉, 재산세는 모든 부동산 소유자가 납부해야 하지만, 종합부동산세는 고가 자산을 보유한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종합부동산세 세율

과세표준 (공시가격 – 공제액) 일반 세율 (2주택 이상 소유자 포함) 1세대 1주택자 세율
6억 원 이하 0.6% 0.5%
6억 원 초과 ~ 12억 원 이하 0.8% 0.7%
12억 원 초과 ~ 50억 원 이하 1.2% 1.0%
50억 원 초과 ~ 94억 원 이하 1.6% 1.5%
94억 원 초과 3.0% 2.7%

 

 

 

 

FAQ (자주 묻는 질문)

고지서를 받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요?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본인의 과세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하면 됩니다. 고지서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본인이 직접 확인할 의무가 있습니다.

분할 납부가 가능한가요?

종합부동산세가 250만 원을 초과할 경우, 국세청에 신청하여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습니다.

과세 기준일 이전에 매도하면 세금을 내지 않나요?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이전에 매도하면 해당 부동산에 대한 납세 의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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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는 복잡해 보이지만, 결국 부자들이 더 많은 세금을 내서 모두가 잘 살 수 있게 하는 제도예요.

 

집이나 땅의 가치가 높아질수록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해요.

 

이렇게 해서 모은 돈으로 정부는 우리 모두를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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